상습 교통정체지역 교통체계개선

  • 등록 2009.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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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성복동, 일방도로→양방향 2차로 등

   
 

용인시 수지구는 만성 교통체증지역인 성복천 주변 중로1-28호의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됐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이 지역이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로확장이 어려운데 따라 2월 11일부터 성복천변 양측 일방통행도로를 양방향 2차로로 변경하고, LG 1차아파트 앞 교차로 좌회전을 막고 주교통로인 동서방향의 신호시간을 연장해 동선을 단순화하고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했다.

또 상습 불법주정차로 차량통행이 불편했던 LG 1차아파트 부근 도로에 CCTV를 2월 19일 설치해 4월부터 본격 단속에 착수하고 불법주정차 행위를 예방한다.

성복동 주민 조명순(63세) 씨는 “양방향통행으로 출퇴근시간의 차량소통이 이전 일방통행 때보다 현저히 빨라졌다”고 칭찬했다.

수지구는 지역 내 병목 구간의 확장공사 등 교통 흐름 개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의) 수지구 건설교통과 031-324-8351~2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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