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 위험 철거일정 당겨

  • 등록 2009.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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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상미마을 치안 유지 위해 정비

용인시는 상미마을 재개발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빈집 철거 일정을 당기는 등 치안 유지를 위해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기흥구 신갈동 433번지 일대 상미마을은 재개발사업 예정 부지로 약 200 여 채의 집이 빈집으로 방치돼 강도, 강간, 방화 등 범죄 청소년들의 우범 지역으로 지목돼 왔다.

시는 빈집 방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상미마을 일대 건물철거 일정을 앞당겨 사업시행자인 (주)새미랑에 2월말부터 본격 철거에 착수하도록 했다. 다음주 중 철거 준비작업으로 방진막을 설치하고 철거를 위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방역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초부터 상미마을 재개발 사업 시행자에게 자체 방범활동과 생활폐기물 정비를 요구하고 기흥구 보건소에는 악취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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