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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0일까지 2달간 전개한 집중 모금 기간 운영에 총 11억 7246만원이 모금됐다. 지난해 모인 9억 8495만원에 비하면 모금액이 2억원 가량 늘었다.
지난해 참가한 곳은 기업 232곳, 기관 136곳, 단체 557곳, 개인 207명 등으로 총 1,132개소였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111개 기업, 104개 기관, 490개 단체, 257명의 개인 등 총 962개소가 참여해 기업과 개인의 참여는 늘고 기관과 단체의 참여는 다소 줄었다.
성금과 성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656세대 8,732명과 사회복지시설 84개소에 전달됐다.
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남숙 과장은 “기탁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손길이 더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기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