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08 지자체 자연재난예방 홍보물 및 사례’ 평가에서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겨울철 및 금년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제작해 활용한 전국 시군구의 홍보물 및 사례에 대해 심사한 ‘2008년도 지자체 자연재난예방 홍보물 및 사례’ 평가에서 시는 어린이 홍보교육으로 홍보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22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으로 어린이에게 재난예방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워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의식교육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희면 재난안전과장은 “선진 도시의 기초 토대이자 완성은 시민 삶의 안전”이라며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재해 요인으로 대형 재난 및 인적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해 사전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