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리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용주)는 금년 협의회 기금을 알뜰하게 운영, 결산을 마치고 남은 기금으로 ‘사랑의 쌀’ 43포(220만원 상당)를 마련해 15일 포곡읍사무소에 전했다.
쌀은 포곡읍 43개 리별로 저소득층 1가구 당 1포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 용인시 포곡읍체육회가 주최한 ‘포곡 체육인의 밤’ 송년회 행사에서 청백건설 이한성 대표(전 포곡읍 체육회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금 한량 짜리 행운의 열쇠(130여만 원 상당)를 채규산 포곡읍장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