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지난17일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과마음 정신과 강성민 원장을 초빙해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불안, 초조 등 외상 후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증상과 사례, 대처요령이 교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PTSD관리반을 이수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특이사고 발생시에 위기상황 스트레스 해소활동과 주기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한 심리안정교육을 통하여 외상사건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단 한명이라도 외상후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