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 학교가 거점이 돼야"

  • 등록 2008.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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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결과 보고회 개최

   
 
용인시가 지난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 청소년 위기와 문제를 초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가 강남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천초등학교에 2007년에 사회복지실을 개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학교사회복지사업 보고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지역 사회복지사, 용천초등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운영 사례와 실적이 소개됐다.

시 주민생활과 관계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를 거점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부모와 아동, 해체 가정, 빈곤 가정 아동의 가정문제 등에 동참해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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