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 청산 전담반 운영

  • 등록 2008.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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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추석전 청산 적극 지도

추석을 앞두고 임금, 퇴직금 등 임금체불 사전예방과 체불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통하여 체불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노동청 등 관계기관의 행정력이 집중투입된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정현옥)은 9월12일 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영세사업장, 건설하도급 현장 등 취약사업장의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기 발생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조기청산 및 각종 행정지원을 강화하는 등 ‘추석 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 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이 기간 동안 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근무시간을 21시까지 운영하고, 체불임금 일일상황체제 유지와 신속 대응을 주요 골자로 하는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

한편, 이 기간중 “체불임금 청산 전담반”을 운영하여 체불임금취약사업장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이미 발생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청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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