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 익사체로 발견

  • 등록 2008.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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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아파트 뒤편 하천에서 72세 노인 A씨가 숨진채 발겨 S됐다.

경찰은 최초 발견자인 B씨의 증언에 따라 경위를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에서 “처음에는 마네킹이 떠내려오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시신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발을 헛디뎌 익사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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