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한 아파트 뒤편 하천에서 72세 노인 A씨가 숨진채 발겨 S됐다.
경찰은 최초 발견자인 B씨의 증언에 따라 경위를 조사 중이다.
B씨는 경찰에서 “처음에는 마네킹이 떠내려오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시신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발을 헛디뎌 익사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