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장례문화센터 건립 본격화

  • 등록 2008.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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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장례문화센터 건립이 본격화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57만여㎡의 부지를 도시계획시설(공동묘지 등)로 결정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입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57만835㎡를 공동묘지로 조성되며 공동묘지 신설에 따른 진입도로(너비 12m)가 신설된다.

한편 시는 이번 시립장례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대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이동면사무소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결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오는 8월 5일까지 도시계획과 시설계획 부서에 의견서를 낼 수 있다.

824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시립장례문화센터에는 화장장과 납골당(묘), 수목장, 장례식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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