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봉지구에 이어 성복동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시는 GS건설이 시공을 맡고 DSD부림이 시행하는 용인 성복동 산7-6번지 일원 `수지자이 2차` 500가구에 대해 분양을 승인했다.
분양가격은 앞서 분양한 신봉지구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평균 1548만원으로 결정됐다.
전용 85㎡미만의 경우 기준층 기준 3.3㎡당 150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대형의 경우는 최대 1587만원으로 매겨졌다. 발코니 확장비는 3.3㎡당 150만원 선에 책정됐다.
이 단지는 분양면적 121-197㎡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업체는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풍덕천 사거리에서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었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부터 사흘간 순위별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