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조속히 이뤄져야”

  • 등록 2008.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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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공무원들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

용인시 기흥구 공무원 60여명은 지난 12일 봉사단을 구성,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을 방문해 기름때 제거와 방제 작업에 나섰다.

구는 이날 방제 작업 봉사자들의 행정지원을 위해 버스 2대와 방제복, 마스크, 장갑 등의 방제장비를 마련했고 현지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라면, 커피 등의 물품을 마련해 태안군에 기부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주춤해진 요즘 적으나마 보탬이 되어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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