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지공사에서 관리하던 동백지구에 대해 3월 1일부터 용인시가 관리를 맡게 됨에 따라 동백지구 공원 유지관리공사를 실시, 본격 관리에 착수했다.
시는 시설물 설치 확인 후 인수인계를 하고 조경, 전기시설물, 수경시설물 등에 대한 유지관리공사 발주를 내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유지관리 공사발주로 관리하게 되는 곳은 근린공원, 광장, 보행자도로, 함양지, 실개울(7.5㎞) 등 관리면적 60만9676㎡로 청소와 수목관리, 조경, 전기, 수경시설물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특히 동백지구 중심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음악분수, 호수주변 데크 산책로, 광장 등이 있으며 음악분수는 수경시설물 점검 후 이달 말경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