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오후 3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내 정책토론실에서 국제협력자문관 제1차 회의를 열었다.
국제협력자문관은 이기주 전 외교통상부 차관, 김승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상대학 학장, 이채경 KOTRA 경기무역관장 등 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 자문관제도 운영 안내 및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국제협력자문관은 2008년도 용인시 주요사업과 연계해 중점 추진되는 국제통상교류 사업에 서 외자유치 정보제공, 해외투자자 알선 및 상담,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개척단 파견지원 등을 자문하고, 문화교류사업에서 자매도시 확대대상도시에 대한 국제성향분석과 정보제공, 현지활동 지원, 문화·예술 국제행사관련 활동 등을 중점 자문·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