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끝 모두 만족스러워야”

  • 등록 2008.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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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07 공무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발표

용인시는 2007년 공무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실시결과 지난해보다 높은 친절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9달 동안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읍·면·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 총 1548명의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체 평균은 85.1점으로 2006년 전체 평균 83.68점에 비해 1.42점 상승했다.

조사방법은 각 부서별 업무분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 10여명의 조사원들이 전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맞이단계의 신속성과 응대단계의 설명태도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과 녹음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워졌다.

부서별로는 기흥구 서농동, 대외협력관, 여성회관, 처인구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등이 평점이 높았다.

조사와 평가를 실시한 CS솔루션컨설팅은 평가결과 “매우 만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맞이 단계에서 평가가 높으나 마무리 단계로 갈수록 점수가 낮아졌다”며 “전화를 끊을 때의 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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