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용인 신봉지구를 비롯, 성복지구, 죽전지구 등 주요 지역에서 연초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내년 1~2월 경기 용인지역에서 1만388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일반분양은 1만 2112가구나 된다.
△신봉지구 동부건설=동부건설은 신봉지구 1,5,6블록에 대단위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총 1238가구 중 2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규모는 26개 동 17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109~189㎡로 구성된다.
△성복지구 GS건설, 현대건설, 고려개발 =GS건설은 2월 중 성복동에서 총 2000여 가구를 쏟아낼 전망이나 분양시기는 미정이다. 먼저 성복지구에서 1502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14~214㎡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2월 중 성복동에 3개 단지 총 21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산 자락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08년 개통 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고려개발은 1월 성복동에 131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 예정지와 신분당선지하철역(2014년 개통예정)이 단지에서 가깝다.
△죽전지구 일신건영=용인시 죽전지구에서 일신건영이 1월쯤 26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공급면적은 112, 113㎡로 구성된다.
△마북동 대림산업= 용인시 마북동에서 대림산업이 1월쯤 용인마북2차 이편한세상 110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48㎡ 단일형이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동 최고 15층 규모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