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회관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사회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퀼트, 한지공예, 서예, 리본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 500점이 전시됐다.
또 경기경찰청 홍보단의 비보이 공연과 춤, 악기연주 마술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가수모창 대회와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에는 사회교육수료식과 어르신들의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작품발표회에는 스포츠댄스, 합창, 왈츠 등 18팀의 공연과 지역 공연팀의 밸리댄스, 수화, 성악 등 초청공연과 볼거리가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