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 불 질러

  • 등록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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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11씨 경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배 아무개(44)씨 집에서 불이나 66㎡가 타고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불로 배 씨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장애를 앓고 있는 배 씨가 스스로 신변을 비관해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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