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공원, 본격추진 전망

  • 등록 200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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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

   
 
기흥호수공원이 유원지로 도시관리계획 결정됨에 따라 기흥호수공원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 공세동, 고매동 일원에 추진하는 기흥호수공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6일 고시했다.

시는 “기흥저수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내 친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의 기능성, 환경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휴식과 정서생활 함양을 위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결정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은 총 265만6050㎡의 면적에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다목적야영장, 조각공원 등의 휴양시설, 용인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공연장과 습지생태원,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앞으로 환경, 교통, 재해, 인구에 대한 영향평가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 등을 완료한 뒤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단계적으로 보상에 착수,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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