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5일 첫삽

  • 등록 2007.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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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양은 내년 9월부터

광교신도시 기공식이 5일 오전 11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인근 (구)산의초등학교 터에서 열린다.

수원시 이의동, 원천동, 하동, 우만동, 연무동 일원과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대 등 1128만2000㎡에 조성되는 광교 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지방공사가 총 9조 3000억원을 투입 공동으로 개발을 시행한다.

자족형 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광교신도시에는 아파트 2만2469가구와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313가구, 주상복합 4037가구, 업무복합주택 1423가구 등 3만1000가구가 건설되며 수용인구는 7만7500명이다. 녹지율은 41.4%로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가장 낮다.

또 경기도청과 도의회, 수원지검, 수원지법 등이 들어서며 첨단연구개발단지와 비즈니스파크, 신개념 유원지 등도 들어선다. 주택 분양은 내년 9월부터 이뤄진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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