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발산’…우정 ‘과시’

  • 등록 2007.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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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카네기 10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경기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가 주최한 경기카네기 10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경기지역 9개 동문들이 모두 모여 특유의 화합과 열정을 선보였다. 특히 용인에서는 9기 원우들과 총동문들이 참석, 최고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과 동문들이 함께한 체육대회에서는 피구, 축구, 족구, 배구, 800m 계주, 단체줄넘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여성 원우들은 힘과 열을 다해 피구 예선전을 치루고 남자 원우들은 축구경기를 즐기며 우정과 열정을 과시했다.
용인카네기 원우들의 응원전도 환상적이였다. 각 경기마다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초전 박살’이라는 깃발도 등장했다. 빨간색 풍선을 든 원우들은 쉴새없이 ‘용인 카네기 파이팅’을 외쳤다. 경기가 끝나자 목이 쉰 원우들이 대부분일 정도.

용인카네기CEO클럽 김명돌 회장은 “카네기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친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용인카네기 원우들의 최고의 열정이 마음껏 발산되고 우정을 과시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에서 용인카네기는 협동심과 재치있는 응원으로 타 지역의 도문들을 재치고 응원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체육대회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얻었다.

9기 회장 박덕선씨는 “자족들과 함께 참석한 운동회라 더욱 즐겁고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응원상과 종합3위의 값진 결과는 카네기 동문들의 열정이 어느 정도 인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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