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아차트 입주자들이 전국에서 평균면적이 넓은 곳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585만8894가구를 대상으로 평균면적을 조사한 결과 용인시가 123.72㎡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98.44㎡ 보다 25.28㎡ 높은 수치로 서울은 103.77㎡로 조사됐으며 분당 등 5개 1차 신도시의 평균 면적은 서울 보다 1.19㎡ 넓은 104.96㎡로 나타났다.
시·군·구 별로는 살펴보면 용인시가 가장 넓은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123.12㎡), 부산광역시 강서구(121.29㎡), 용산구(120.72㎡)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용인시의 대형아파트 가구 수는 2만5천367가구로 전체가구수(15만8천825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9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