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파출소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강도, 강도강간미수, 절도범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경 기흥구 마북동 소재의 한 상가에서 다방 종업원 김 아무개(25)씨를 과도로 위협, 상해를 입히고 총 40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김 아무개(39)씨를 3일만에 지역 내 찜질방에서 붙잡았다. 이어 지난달 31일 새벽 2시경 마북동 소재 이 아무개(43)씨의 집에서 현금 20여 만원을 훔치고 강간미수에 그친 방 아무개(33)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같은 날 바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이날 훔친 돈이 적자 같은 날 새벽 함께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는 윤 아무개(47)씨의 월급도 훔치기 위해 윤씨의 방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