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동해)는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2007년도 사법연수생 법률상담봉사’를 진행한다.
사법연수생 무료 법률상담은 예비 법조인인 사법연수생으로 하여금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법률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99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기흥구청에서 1명의 사법 연수생이 활동한다.
구 관계자는 “구청에서는 매주 월요일 개인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법연수생 법률상담봉사를 추가로 시행해 최근 급속하게 늘어난 구민의 법률 상담 수요에 호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법연수생 법률자문을 원하는 기흥구민은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3시 사이에 구청 2층 상설감사장을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순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기흥구 자치행정과 031-324-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