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보호구역 정비한다

  • 등록 2007.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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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월 말 도에 승인요청 예정

   
 
용인시는 지역 내 국가지정 문화재와 경기도지정문화재 보호구역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문화재 현황을 측량하고 있으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보호구역 재정비안을 만들어 10월 말 경기도에 보호구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호구역 재정비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문화재 구역과 보호구역 정비 대상은 보물 제 9호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 등 국가지정문화재 2종과 유형 제 7호 심곡서원 등 경기도지정문화재 31종 등 총 33종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문화재 구역과 보호구역 구분이 없이 지정되었거나, 지정 구역이 실제 문화재 위치와 상이한 경우 등이 있었다”며 “이를 재 확인하고 재설정해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324-3040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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