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철 재난 대비 24시 체계 운영

  • 등록 2007.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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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2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철 상설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3명이 한 조로 3개조가 운영되는 점검반은 관내 ▲대규모 공사장 42곳 ▲축대·옹벽 15곳 ▲기타 위험시설 3곳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 강화계획 수립 ▲구조·구난 체제 구축 ▲토목·건축·가스 분야 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철저 조사,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용인 경량전철, 하수처리시설, 마을하수도,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등 대형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 점검하는 한편, 19일 흥덕지구를 비롯 20일 동백택지개발지구 내 건설 현장 등, 일정별·지역별로 상세 점검한다.

이와함께 시는 10월 15일까지 전 공무원들을 구성원으로 재난대비 상황근무체제와 응급 복구 체제를 구축, 운영한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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