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양돈합동세미나 개최

  • 등록 2007.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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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샌터(소장 이영화)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 양돈특화작목 산학협력단과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시 양돈연구회원 30여명과 경기도양돈연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국내 양돈업계에 불어 닥칠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농가의 경쟁력 제고 방안이 논의 됐다.

또 9일에는 원삼면에 자리한 오명환, 한상덕씨의 양돈농가를 방문해 위생적인 돼지 사양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인 현장컨설팅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4년으로 예정된 무관세 돼지고기 수입 등 양돈업계 변화에 앞서 지역 내 양돈농가의 불안과 우려를 지양하는 한편 고품질 돈육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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