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고 농가의 현대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예특작분야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억 40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거주농가 중 3년 이상 해당분야 품목 생산 판매 실적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고 사업대상자 52명을 선정 한 바 있다. 신청자들은 시비 40%, 자부담 60%의 비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시는 △보온 커텐 15개 농가 4만1566㎡ △보일러 시설 16개 농가 △스프링쿨러 2개 농가 △연질필름 11개 농가 2만8839㎡ △포그 시설 8개 농가 3만2443㎡ 등 총 52개 농가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