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 구 보건소는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처인구 보건소는 지난 7일 천리 경노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아건강 사랑방’을 운영, 의치세척, 구강 점막 및 실태 제거 등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과 양치용액을 배부했다.
기흥구 보건소도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구강보건실에서 ‘엄마와 함께 치과 놀이’를 열고 이와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1대1 테이블 클리닉’을 개최한 바 있다.
수지구 보건소 또한 오는 15일까지 유아,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의 ‘짱돌 리가 아파요’라는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