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2007 사회공헌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간호복지재단은 ‘대한간호봉사단 사진전’을 열어 간호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 받는 계층을 위해 소리 없이 봉사하고 있는 현장을 조명함으로써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건강마당을 운영, 무료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건강교육자료 배포및 ‘가족건강일지 쓰기 캠페인’을 시실했으며 오는 7월 초 실비전문으로는 경기도 최초로 용인시에 개원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실비전문)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단체 및 기업사회공헌팀을 대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같이 저금통을 만들어 조손가정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조손가정돕기 저금통 모금 캠페인’도 실시했다.
재단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복지가족들에게 대한간호복지재단을 알릴 수 있던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사회공헌박람회를 계기로 대한간호복지재단은 보건복지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및 통합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한국의 포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