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최순순)는 지난 26일 경기도박물관 야외놀이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작은나눔 큰사랑 바자회’ 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책과 옷 등을 교환 하거나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렸으며 부녀협의회 회원들은 옷과 재생비누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알뜰시장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상갈동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500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쌀과 김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