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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사현장 소음뿐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진동 때문에 빌라 전체가 위협 받고 있어 항상 불안함에 긴장하며 살고 있다”며 “빌라 안 복도에 균열도 가고 현관 기왓장이 흐트러질 정도”라고 주장했다.
용인고등학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영업시간 내내 공사 소음으로 영업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소음과 먼지 등으로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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