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택식물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 여성 기·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10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 △수필 △회화 △꽃꽃이 △서예 △사군자 등 6개 부문은 한택식물원에서, 컴퓨터 부문은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시 부문에서는 기흥구 언남동 전영자씨 외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필부문은 기흥구 보정동 지선애씨가, 서예부문은 기흥구 신갈동 이영미씨가, 사군자부문은 기흥구 영덕동 정선옥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회화부문은 기흥구 언남동 정은행씨가, 꽃꽂이 부문은 수지구 풍덕천동 전은경씨가, 컴퓨터 부문에서는 수지구 풍덕천동 서진숙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