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센터에 ‘작은 도서관’

  • 등록 2007.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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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문화재단,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느티나무문화재단이 도서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2007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대상으로 한국CLC부설이주노동자센터에 ‘작은느티나무문고’를 설치하고 자료 단체대출, 슬라이드로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날 잔치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한다.

이에 지난달 22일 느티나무문화재단 박영숙 이사장과 한국CLC부설이주노동자인권센터 안의석 소장, 각 나라의 이주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1차로 한국 그림책 및 한국문화를 알리는 책을 선정, 5월 중으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하며 2차로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총 4개국의 그림책 및 일반책을 구입, 총 1000권의 책을 대출한다.

이밖에도 달마다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리는 마을 학교에 여러나라 이주노동자들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아이들과 이웃에게 그 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슬라이드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이야기 극장도 함께 진행한다.(느티나무문화재단 031-262-9124)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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