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버스 승강장 만들기 나서

  • 등록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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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30일까지 270개소 정비공사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계철)에서는 밝은 구 이미지 구현을 위해 버스승강장 270개소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돼 30일까지 이어지는 공사는 우선 사업비 1500만원이 투입돼 안전 취약지역 버스정류장 30곳에 전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 3000만원으로 국도 42호선과 국지도 23호선 변 승강장 160곳의 먼지와 이물질, 묵은 때가 벗겨지고 80곳의 승강장에는 버스 시간표와 버스노선 안내도가 부착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 관광안내도와 가볼만한 장소들을 표시한 240장의 시트지도 지역 내 승강장에 골고루 부착될 예정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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