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인IC 조속히 건설돼야”

  • 등록 2007.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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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연합, 조기추진위 30일 출범

서용인IC조기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재영, 정주성, 정성규, 이하·추진위)가 결성된다.

동백사랑, 수지시민연대, 서북부시민연대가 연합된 추진위는 지난 18일 모임을 갖고 회칙 및 임원선출을 마무리한 뒤 오는 3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용인IC 설치를 강력히 주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수지주민들과 시는 건교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서용인IC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해 왔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서용인IC 개설 시 고속도로 본선의 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며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추진위는 “용인서북부일대 교통난의 주된 요인은 경부고속도로 IC로 접근하는 차량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는 경부고속도로 IC가 불합리한 위치에 입지해 있음을 단적으로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용인IC를 신설하고 고속도로로의 접근로를 단순화해 용인서북부일대 기존 국도의 기능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관계기관 방문 등 서용인IC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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