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과 상시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시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및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비스의 중요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등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밝고 부드러운 목소리 내기, 전화 응대시 바람직한 인사와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등 통화시의 커뮤니케이션 향상법을 교육했다.
시는 향후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과 인`허가부서 및 현업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친절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고객으로 여기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 했다”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공직자들에게 친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