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구 찾기 운동 펼칠 것”

  • 등록 2007.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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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공동주택 소방관계자 간담회

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발코니에 설치된 경량칸막이 유지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현황 분석 및 피해최소화 방안, 경량칸막이 입주민에 대한 홍보(교육)방송 요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방차량 전용주차 공간 확보 등에 대해 집중 교육됐다.

방호예방과 김종식씨는 “아파트 발코니의 피난구 벽은 화재 등 긴급 상황을 대비해 파괴가 쉬운 재질로 공구 또는 발로 가격하면 쉽게 부서지도록 되어 있는데 입주민이 피난구에 세탁기, 붙박이장을 설치, 피난구로서의 제기능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소방안전교육을 2~3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방문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 홍보방송과 스티커 제작 및 부착을 통해 대대적인 피난구 찾기 운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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