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3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저수지에서 빙상사고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시나리오를 설정,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단계별 구조기술을 선보였다.
소방서 구조팀 관계자는 “이번훈련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사고예방 및 인명피해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내수면 저수지 관계자, 각급 초·중학교 및 학원에 얼음판 사고예방 및 행동요령 홍보문을 발송, 동절기 빙상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