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로 배우는 한국의 정(情)

  • 등록 2007.01.22 00:00:00
크게보기

여성회관, 외국인 신부 무료 요리특강

   
 
지난 2005년 9월 한국어학당 ‘외국인신부반’을 개설한 용인시 여성회관은 올해에는 외국인 신부들을 위한 요리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강의에 들어가는 재료비 등 비용이 일체 무료여서 외국 신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월 9일부터 2월1일까지 매주 회요일과 목요일 8회에 걸쳐 진행중인 요리특강에서는 손님초대요리와 홈베이커리 등을 배울수 있다. 이밖에도 가정 식단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육계장과 각종 나물요리, 비빔밥 등을 만드는 법이 외국인 신부들에게 전수 됐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만든 음식을 집에 가져갈 수도 있어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요리 강좌로 한국의 정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