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19일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지원 후보과제로 선정된‘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디자인단 워크숍을 유성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국민디자인단은 그 동안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국민디자인단을 11명으로 구성하고, 과제 추진방향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의 자립기반 확충과 지역 정착 유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설정한 바 있다. * 1차회의(5.25.) : 국민디자인과제 내용 공유 및 공유마을 현황 파악 * 2차회의(6.8.) : 공유마을 현장조사 및 과제 추진방향 설정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제해결을 위해 정책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한 퍼소나(Persona)라는 가상의 인물을 청년, 마을 상인, 마을 주민으로 설정하여 수요자별 요구사항 등 이야기를 듣고, 정책수요자의 시·공간에 따른 경험과 감정을 시각화하기 위해 고객여정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 퍼소나(Persona) : 가상인물로 과제 수요자의 다양한 정보 중 공통점을 담은 대표 수요자 * 고객여정맵 : 문제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해 수요자가 겪는 시간과 공간의 일상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용인신문) 동아시아문화도시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창사·교토 3개 도시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워크숍을 통해 아트프로젝트를 완성하는 ‘펠트슈텔케 인터내셔널 사업’에 대구의 청년예술가 5명이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중국 창사, 한국 대구, 일본 교토를 순회하며 국제문화교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펠트슈텔케는 전계강도(電界强度)를 가리키는 독일어로,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 탄생되는 에너지와 그것에서 생겨나는 관계성의 강도에 붙여진 프로젝트 이름. 이번 펠트슈텔케 인터내셔널은 일본 교토시 주최, 교토아트센터 주관으로 대구·창사·교토 각 5명의 30세 미만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각 도시별로 선발하였는데, 대구는 대구미술협회에서 대학 및 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 김영광(영남대졸, 1987년생/영상), 임재강(경북대졸, 1992년생/설치미술), 손윤서(영남대졸, 1992년생/회화), 최빛나(계명대 대학원 재학, 1992년생/사진), 이은비(단국대졸, 1989년생/회화/대구출신, 현재 대구에서 활동) 교류 일정은 먼저 중국 창사에서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구·창사·교토의 청년예술가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고자 ‘제37회 대구광역시 문화상’후보자를 7월 25일(화)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문화상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지역문화 진흥),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이며, 공고일(6월12일) 현재 2년 이상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자, 타시·도 및 해외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로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게 된다. 1981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37회를 맞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234명에게 시상하였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여 7월 25일까지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상 시상은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한 후 9월까지 각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 이루어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6월 19일 저녁(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개인·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콘텐츠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의 유력한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2015년 기준 약 380억 달러로 전 세계 콘텐츠시장 비중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위촉된 현지 자문단은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법률, 만화, 출판 등 6개 분야에 걸쳐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화와 출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고 애니메이션 와 드라마 의 브라질 시장 내 배급을 담당한 현지 유통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해외진출 비즈데스크(Biz-Desk,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접수 △컨설팅 의뢰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이메일이나 직접 면담 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산업진흥원,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된 이은콘텐츠의 시리즈 4종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멀티 전자책 는 국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식 총서 스타일로 일반 국악 교양서이다. 이 책은 쉽게 국악을 접하고 싶은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교육 참고서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권의 책은 텍스트의 한계를 벗어나 음악, 해설자의 목소리 및 동영상 설명, 공연 영상이 들어가 있어 시청각을 만족하게 하며, 국악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는 멀티 포맷인 Epub3 형태로 동영상,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기능 및 주석창 띄우기 등 ‘인터랙션’ 기능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 시조창으로 총 4권으로 구성되었으며, 교보문고(Epub3) 리디북스(Epub2) 등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용인신문) 충북문화재단이 지역문화 자치를 실현하는 차세대 문화활동가 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 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 할 지역 주관기관에 ‘충북문화재단’을 포함 총 7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에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기관으로는 충북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지역은 물론 충청권 지역의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이 이루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기획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이론교육에서는 일반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문화일반에서부터 지역문화 총론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기획실습에서는 COP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 프로젝트 실행을 토대로 현장실습과 소규모 현장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해결 방안들이 도출될 것이라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공주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과 함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예 혁신’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공예문화산업은 국민생활에 풍요로움과 여유를 주는 전통공예, 예술적 창의성에 기반을 둔 현대공예, 상업적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공예·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약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어 왔다. 특히, 생활용품은 중국과 동남아 등의 저가 공산품의 유입으로 인해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예인들과 공예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 공예문화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공예문화산업 진흥법」 시행 이후, 공예를 문화적·경제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공예 민관 협력 체계(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초로 수립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내년 2월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미국인들에게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현지시간 6.22(목)부터 6.24(토)까지 미국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017 미국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은 미국의 유력 미디어 대상 한식행사를 비롯, 태권도·한식 페스티벌, 미국 현지 관광업계 간담회, KCON(케이콘)* 2017 NY 연계 한국관광홍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KCON(케이콘) : CJ그룹이 케이팝 콘서트 등 최신 한류 콘텐츠와 컨벤션을 결합하여 해외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 행사 첫날인 6월 22일에는 우리나라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뉴욕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 ‘르 베르나르댕(Le Bernardin Prive)'에서 Food & Wine, NBC 등 미국의 40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더덕, 감자, 메밀 등으로 만드는 강원도 대표 음식과 사찰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관스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19일 저녁(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기업·개인·프로젝트에 대해 현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제2기 브라질 콘텐츠 비즈니스 자문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콘텐츠시장을 보유한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의 유력한 한류 콘텐츠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2015년 기준 약 380억 달러로 전 세계 콘텐츠시장 비중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위촉된 현지 자문단은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법률, 만화, 출판 등 6개 분야에 걸쳐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만화와 출판 분야 전문가를 보강하고, 애니메이션 와 드라마 의 브라질 시장 내 배급을 담당한 현지 유통 전문가들을 위촉해 전문성을 높였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해외진출 비즈데스크(Biz-Desk,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접수 ▲컨설팅 의뢰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추후 이메일이나 직접 면담 등을 통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용인신문) 서울도서관과 피치마켓은 6월 19일(월) 오전 11시에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책을 읽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일환으로 서울도서관과 발달장애인 쉬운도서를 제작하는 피치마켓이 공감하여 장애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피치마켓이 제작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을 서울도서관에 기증을 하고 서울도서관은 복숭아서가(가칭-발달장애인 도서를 모아둔 서가)를 조성하여 발달장애인에게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도서관과 피치마켓은 발달장애인이 책은 어렵고 접하기 힘든 것이 아닌 재미있고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을 알리기 위한 독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도서관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 지원을 하여 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용인신문) 2004년 전국연극제 개최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린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연극축제인「제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6월 20일(화) 오전 11시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시상식’에서는 전국 연극인들을 비롯해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간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던 전국 16개 시·도 대표극단의 경연공연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된「제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극단을 비롯해 국내·외 총 48개 극단이 참가해 쉴 새 없는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해 청주에서 열린 제1회 연극제보다 2배 많은 48작품, 122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공연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80%이상, 공연 관람객수 3만 2천여명, 축제 참여자(개막행사, 부대행사 등) 10만여명이라는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다. 특히 특별공연 , 예술의 전당 , 대구 극단 대표작열전과 같은 무료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극 , 을 비롯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2017년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능 기부형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이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각종 행사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에 명예 사진가로 활동하는 사진가를 말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사진가, 화가, 소설가,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지회) 소속 윤지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민 공원 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시민 행사 등을 기록하고 공원의 전망 좋은 곳, 걷고 싶은 길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도 발굴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카페 및 불로그 등을 통하여 인천의 아름다운 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연말에는 그간 활동한 성과를 모아 E-Book 제작, 시민 사진가의 작품 전시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 시민 공원 사진가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형 사진 강의 및 공원 출사를 매월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