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시앤티 ‘친환경 기술연구소’ 준공

  • 등록 2021.01.25 09: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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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지곡동에 들어서… 25일 입주 ‘신제품 연구·개발’ 본격화

 

[용인신문] 콘크리트 혼화제 등 첨단 건설소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크로드시앤티 친환경 기술연구소가 기흥구 지곡동에 들어섰다. 지난 2014년 용인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받고, 이듬해 착공한 후 6년 만이다.

 

실크로드시앤티(회장 박민환)는 지난 21일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기술연구소를 준공하고, 25일 연구소 이전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실크로드시앤티는 건설 화학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난 1998년 정부 인정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콘크리트 재료와 화학 및 고분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최고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R&D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와 인재 육성을 통해 한국 및 해외에 다양한 특허와 신기술을 보유하며 세계적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적 진보를 이뤄나가고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기흥 기술연구소는 그동안 평택 기술연구소에서 수행하던 연구 및 신제품 개발 업무 중 일부를 이관해 운영된다.

 

기흥 기술연구소 설립은 연구원들에게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을 제공하고, 수도권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회사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흥연구소에는 연구에 필요한 Lab과 개발된 콘크리트용 계면활성제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실,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실험실 등 제품 개발을 위한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실크로드시앤티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SILKROAD 기업 홍보관’, 임직원 및 고객 등을 초청하기 위한 다목적 대강당 등의 다양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은 “‘기술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기술 투자,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우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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