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제주의 봄’ 메뉴 대폭 강화… 제주산 녹차 활용한 디저트 선봬

  • 등록 2017.04.24 09: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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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제주 녹차’를 활용한 ‘제주의 봄’ 메뉴 1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월 출시한 제주 토종 재료로 만든 ‘제주의 봄’ 메뉴의 고객 호응이 높아 추가로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25일부터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봄’ 2차 메뉴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콘셉트로 디저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제주 섬 녹차 디저트 코너’를 신설하고 녹차를 활용한 케이크, 호떡, 인절미 등 다양한 후식을 내놓는다.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달콤한 단팥을 더한 ‘그린 그린 티라미수’,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제주 녹차 롤케이크’, 쫄깃한 ‘제주 녹차 인절미’다. 이 외에도 ‘제주 녹차 보쌈’, ‘주꾸미 감자 볶음’, ‘연어 녹차 소반’ 등 메인 메뉴를 새로 보강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운다. 앞서 선보인 ‘삼다 주꾸미 연포탕’, ‘제주푸른콩장 돼지 직화구이’, ‘제주 도야지 두루치기’ 등 인기 메뉴는 유지해 풍성함을 더했다.

계절밥상은 제주 토종 재료인 녹차를 활용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점 더워지는 이때 다양한 녹차 메뉴와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나만의 시원한 후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이용 팁 중 하나라고 밝혔다.

2013년 론칭해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새로운 한식 시장을 창출한 계절밥상은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한 제주푸른콩, 앉은뱅이 밀 등을 사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우리 토종 종자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전골을 재해석한 ‘계절로’라는 특화 메뉴를 선보이는 등 한국 식문화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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