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명품배 생산을 위한 봉사활동 구슬땀

  • 등록 2017.04.21 09: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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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9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서창동 및 수산동 배 재배 농가에 찾아가 명품 배 생산을 위한 배꽃 인공수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공수분은 수작업으로 수분 할 수 있는 기간이 3~4일 정도로 짧고 작업이 집중되어 있어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며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하락과 품질 저하로 이어져 생산량은 물론 농가소득에 많은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수분작업은 수작업으로 인한 인력소요가 많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인공수분 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작은 도움으로 인천 배농가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가올 적과 작업엔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줄 봉사단체를 사전에 연결해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져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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