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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태교지도사는 태교도시 용인에 반드시 필요한 인력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태교도시가 선포되면 태교지도사 여러분이 용인을 위해 다방면에서 앞장서서 일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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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교아카데미 박숙현 원장은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과 관련 “오는 9월 태교도시 선포를 앞두고 최소한 태교도시 용인에서 태교를 지도할 전문가가 있어야 된다는 필요성에 따라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서두르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이사주당 태교신기의 맥을 잇는다는 자부심으로 용인시가 명실상부하게 태교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수강생들로 하여금 태교지도사로서의 탄탄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원장은 특히 “성개방 풍조 속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등 미혼모의 낙태만 줄여도 출산율 증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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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향후 임신부부는 물론 예비 부부, 예비 부모, 유아,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남녀노소에게 태교를 교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