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2013년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비로 도비 14억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계획은 기존 3등급 축산물을 1등급 이상의 우수축산물로 대체 공급하고 이에 대한 차액을 보전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G마크 인증은 경기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에 부여되는 경기도지사 인증마크로, G마크 및 친환경 축산물브랜드업체(한우고기, 돼지고기, 2차 가공품 등)가 참여하게 된다.

작년에 11억원의 예산이 집행됐고 올해 14억원의 예산이 배정되는 등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을 시작한 후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 현재 관내 90% 이상의 학교에서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축산농가의 판로 확보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