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의 절정을 즐기자’

  • 등록 2012.07.06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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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뮤지션들의 파티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가수 타이거 JK와 윤미래, 바비킴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오는 14~15일 워터파크 ‘케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2012 캐리비안 베이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Summer Wave Festival)’에 참석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뮤지션들 이외에도 세계적인 힙합의 거장 루다크리스(Ludacris)를 비롯해 영국이 배출한 21세기 클럽 튠의 제왕 타이오 크루즈(Taio cruz), 일본의 대표적인 힙합 듀오 엠 플로(m-flo) 등이 참가한다.

행사 관계자는 “낮에는 익스트림한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물 위의 무대와 파도를 함께 즐기는 콘셉트의 페스티벌”이라며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풀 수상무대 위에서 뮤지션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남성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까지 참석해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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