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관내 7개 대학의 14개 자원봉사동아리 우수프로그램에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대학생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사업은 대학생과 센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선정된 학교는 경희대, 단국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의 14개 동아리다.
강남대 ‘젊은 새이웃’ 봉사단은 위기가정 아동을 멘토링하고 경희대 ‘국제대학봉사단’은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한다.
경희대 ‘Volunteer KIC’은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단국대 ‘아우팅 팀’과 ‘엔젤헬스’는 장애인 동반 외
출과 여행 봉사, 의료 봉사를 진행한다.
명지대 ‘LAMU’의 경우 저소득층 초등학생 문화체험학교, 용인대 ‘오색도화지’는 청소년 오색체험, 한국외대 ‘NCOC 봉사단’은 저소득가정 다문화체험 등을 전개한다.
이번 재능봉사는 용인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 구성을 추진해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