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현충일 숭고한 정신 전해

  • 등록 2012.06.08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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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출신의 독립운동가들 알려

   

 

(사)자원봉사단 만남 용인지부 용인사랑봉사대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용인중앙공원에서 ‘충혼의 불꽃은 겨레의 가슴에 영원한 승리의 빛이 되리라’ 라는 주제로 현충일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만남의 전국 54개의 지부에서 각 지역별로 동시에 열렸으며 용인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혁, 여준, 이회영 등의 독립투사들의 관한 전시 및 안중군 의사의 활동업적 영상을 방영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 무궁화 꽃 만들기, 애국지사들께 메시지 보내기 등의 체험행사코너를 열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앞장섰다.

이승제 총무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목숨을 건 희생을 한 순국선열들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자라 생각하다”며 그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오늘과 같은 영광을 누리는 것임을 잊지 말 것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출신의 독립투사들이 이렇게 많이 계셨던 것을 몰랐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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