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인명피해 제로 추진

  • 등록 2010.06.07 12:07:20
크게보기

도, 자동우량경보 시스템 운영

지난해 산간 계곡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경기도가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추진한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매년 국지성 집중호우 등 악천후에 대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설치돼 있는 자동우량경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작년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산간 계곡 인명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

자동우량경보시설은 집중 호우시 상류지역의 강우상황을 관측해 하류 지역에 자동 경보발령 및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8개 시·군 32개 지구에 운영하고 있다. 작년 총 경보방송 586회(경계 253, 대피 333) 실시로 11,866명이 대피토록 유도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매년 5억원을 들여 자동우량경보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난 봄철에 도 주관으로 실제 물을 부어 테스트 한 결과 2개소의 통신에러 발생이 있었으나 수리를 마쳤고, 행락·야영객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